접경지 포병 부대서 훈련 마친 병사...돌연 쓰러져 숨져

    작성 : 2025-09-19 17:19:02 수정 : 2025-09-19 17:55:23
    ▲ 자료이미지 

    경기북부 접경지 포병 부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부대에 복귀한 병사가 쓰러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경기 양주시 육군 모 포병 부대에서 23살 A 일병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부대는 전날 오전 전투준비태세 훈련으로 부대 인근 진지에 나가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당시 A 일병은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해 훈련 물자를 정리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수사 기관과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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