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자체 합동 평가 정량 지표 2년 연속 전국 1위

    작성 : 2025-05-08 15:10:01
    ▲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전국1위 홍보용 포스터 [전라남도]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 평가 결과 정량 지표에서 2년 연속 100%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정량 지표 100% 달성한 것으로, 2년 연속 100%는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자체 합동 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입니다.

    올해는 정량 지표(목표 달성도 평가) 97개와 정성지표(우수사례 평가) 17개 등 총 11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습니다.

    정량 지표에서는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청사 에너지 절감률과 지방 물가 안정관리 실적,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 우선 구매율 등을 포함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성평가에서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 평가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5월 말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동 평가 우수 시군 10곳과 발전 시군 1곳을 선정해 총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입니다.

    각 시·도의 합동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 누리집(https://lai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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