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확충 사업비로 180억 원을 확보해 생활관 증축에 나섭니다.
생활관 증축 사업으로 현 연수원 부지에 2026년까지 64실 규모의 생활관이 추가로 건립됩니다.
이로써 기존 2인실 40실에서 총 104실 모두를 1인실로 확대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교육생 수용 능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산청렴연수원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애민정신 함양을 위해 총 4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 10월 말 기준 5만 4,557명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생들의 입교는 강진군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면서 소매점과 식당 등 지역 상권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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