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문다혜, 택시기사와 합의..사과 손편지도 전해

    작성 : 2024-10-17 10:08:16
    ▲ 문재인 대통령과 문 대통령 딸 문다혜씨 [연합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피해 택시기사와 형사합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9일 다혜 씨 측 변호사와 만나 형사합의를 마쳤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다혜 씨가 쓴 "죄송하다, 경황이 없었다"는 내용의 손편지도 변호인으로부터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2시 43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캐스퍼를 몰다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당시 다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초과한 0.149%였습니다.

    경찰은 다혜 씨 측과 피의자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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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홍
      강대홍 2024-10-18 16:59:01
      찍재명. 지넘 유창훈판새가 야당대표라서 도망안간다고
      봐줄때는 유창훈판새가 최고였네 쓰레기민주당 역사에
    • 강대홍
      강대홍 2024-10-18 15:34:51
      부녀지간에 헤벌레웃고있네 문재인 가족모두가 범죄자
      절라도사람들이선택한 문재인 거족범재자대통령
      드럽다 제대로조사해서 철감바메 처넣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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