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서관 일원에서 '서남동 인쇄굿즈페어'가 열립니다.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서남동 인쇄굿즈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세상에 인쇄물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인쇄의 역사와 인쇄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는 콘텐츠가 마련됩니다.
이를 통해 종이 인쇄물에서 출발해 브랜드로 자리 잡은 '굿즈'와 문화적 체험으로 확대해 나가는 인쇄산업의 미래를 조명합니다.
기획전 첫 번째 순서인 '나는 종이로 보는 게 좋아'는 인쇄의 역사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간직하고 싶은 인쇄물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두 번째 순서인 '아트지한 서남동 인쇄산업과 랑데부한 인쇄라이프'에서는 명함과 포스터, 리플렛, 책 등 서남동의 우수한 인쇄 포트폴리오를 소개합니다.
세 번째 기획전 '서남동 인쇄굿즈페어'에서는 서남동 주민들이 참여해 개발한 인쇄 굿즈들을 선보입니다.
동구는 향후 서남동 인쇄굿즈페어가 상설화될 수 있도록 신규 소비자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서남동 인쇄굿즈데이#2(굿즈공장-서남 유니버스)'는 2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발길을 끌어모으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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