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8∼10일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가전제품 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무상수리팀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을 수리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통합부스를 설치하고 방문 수리와 현장 수리를 병행해 실시합니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됩니다.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쉽니다.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은 가까운 삼성전자(☎1588-3366)나 LG전자(☎1544-7777) 지점에 연락해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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