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가 단체 정상화 등을 이유로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18 3단체에 따르면 3단체는 오는 19일 출범을 앞둔 제44주년 5·18 행사위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5·18 기념행사가 공식 행사로 인정받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행사위에 참여하면서 행사 방향에 대해 참여 단체와 논의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역 시민 사회와의 갈등, 회원간 내홍으로 공석이 된 집행부와 단체 정상화 등을 위해 참석 여부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5·18 유족회 역시, 행사를 유보한 3단체와 하나 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참가 신청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44주기 5·18 기념행사는 19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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