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1억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8일 오후 4시 20분쯤 아산시 선장면의 새마을금고 지점에 복면을 쓴 강도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여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금고에 경비 직원은 없었으며, 은행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여성 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성 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뒤 가방에 돈을 담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40∼50대로 추정된다고 진술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새마을금고 직원의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인근 하천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뒤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충남 #강도 #새마을금고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