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던 70대 노인이 대형 고무 물통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저녁 6시 23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씨가 물이 든 고무 물통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나가던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고무 물통의 높이는 1m 10cm 가량으로, 농촌에선 물과 농약을 섞는 데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홀로 살고 있는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져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고무물통 #농촌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05 21:45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
2024-10-05 21:05
가로수 들이받고 쓰러진 자동차 운전자 등 3명 숨져
2024-10-05 16:56
'끓는 물 붓고 냄비로 지지고'..지적장애 직원 학대한 치킨집 형제
2024-10-05 14:50
"신고해. 강화도 좁은 거 알지?" 중학생 집단폭행한 고등학생
2024-10-05 11:05
"한국으로 필로폰 밀수하려다 덜미"..태국에서 밀수 한국인 붙잡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