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에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보고회에서 스페인 사라고사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벤치마킹 사례로 들며 "박람회장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박람회장에 크루즈와, 마이스산업, K-컬처가 어우러진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율주행을 이용한 관광거점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여수박람회장 사후 활용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사전 기획 용역으로, 지난해 9월 착수해 5개월의 과업기간이 소요됐습니다.
박람회장의 기초여건과 현황, 국내외 개발사례와 유망수요 분석을 통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상세 과업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공사는 이번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마스터플랜 수립에는 14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박람회장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여수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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