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법정 관리에 따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현장실사가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 현장조사단은 7일 대유위니아그룹 기업회생절차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한 광주 광산구를 현장실사했습니다.
조사단은 광산구의 경제, 산업, 고용 분야 피해 현황에 대해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1차 협력업체는 109개로, 피해액은 377억 원에 달합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역고용촉진지원금, 보험료 등을 지원받습니다.
노동자는 생활안정자금, 융자,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기간은 최초 최대 2년이며, 1년 범위에서 3회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광산구 하남·진곡·평동 산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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