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가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취업한 '채용 특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판사)는 "서울 한국벤처투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관계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이사장 임명과 서 씨의 전무이사 채용 사이에 대가성이 있는지 수사하면서 이 전 의원의 이사장 임명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사혁신처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사위 #채용특혜 #타이이스타젯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01 09:48
"나 돌아갈래" 월북하려던 30대 탈북민 체포
2024-09-30 23:15
"어린이대공원 폭발물 설치" 전화..경찰 수색 중
2024-09-30 21:10
'2차 가려다' 뺑소니 마세라티..태국행 수상한 행적
2024-09-30 20:29
승합차 추돌한 1t트럭, 중앙선 넘어 '쾅'..1명 사망·5명 부상
2024-09-30 17:51
'내 땅 아니지만'..오래 사용했다면 '법적 보호' 받을 수 있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