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담는 마대자루가 친환경 기념품으로 거듭났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최근 폐기되는 커피 마대자루를 활용해 만든 '굿즈(Goods)'를 제작·출시했습니다.
'굿즈'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저스트 크래프트(Just Craft)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굿즈는 산업 폐기물로 버려질 뻔한 커피 마대자루를 40년 이상의 봉제 장인들이 직접 재단하고 연화작업을 거쳐 제작됐습니다.
컵홀더와 가방 등 5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지난 5일 지리산 대화엄사 석경관 '화장 카페'에서 첫 공개됐습니다.
대화엄사는 "굿즈 제작은 버려지는 커피 마대자루를 환경을 위한 가치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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