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선박을 운항한 50대 선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어제(15일) 저녁 6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선박을 운항한 50대 선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A씨는 같은 날 아침 술을 마시고, 8시간여 뒤인 오후 4시쯤 화물 운송을 위해 배를 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9%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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