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2층에서 80대 치매 환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젯밤(24일) 9시 반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치매 환자가 자신의 병실 2층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창문이 5cm만 열릴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지만, 사고 당시엔 20cm까지 열려 있었던 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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