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4살 남아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4살 A군이 7층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군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첫째 아이를 등교시키기 위해 잠깐 나간 사이에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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