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에서 SUV 차량이 도로 아래 농수로로 떨어지며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3일 밤 11시 55분쯤 신안군 도초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 3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편도 1차로 도로에서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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