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한 주택가에서 3시간 가까이 정전이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동구 서석동의 한 주택가에서 재활용품 수거차량이 전신주 전선을 건드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전선이 끊어지면서 인근 주택 30여 세대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이날 오전 중으로 복구 작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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