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에 이어 전우원 씨의 어머니까지 비자금 폭로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전우원 씨의 어머니이자 전 씨의 전 며느리 최모 씨는 SBS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할머니(이순자 씨) 옷장을 밀면 벽이 회전하며 공간이 나오며 그곳에 현금이 가득했고 할아버지(전두환) 서재 벽장에도 현금이 가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금은 물론 수십억 원에 달하는 미술품까지 집안에 있었으며 (전두환의) "비서가 다섯 명 이상 있었는데 모두 전두환에게 목동아파트를 한 채씩 받아갔다"고 폭로했습니다.
전우원 씨는 최근 2019년 촬영한 연희동 자택 내부 영상을 공개하고 집 도면을 상세히 그려가며 구체적으로 자택 내 비자금 보관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07-06 23:19
강남구 삼성동서 화학물질 의심신고..11명 응급처치
2024-07-06 22:15
제주 신양해수욕장 찾은 60대 물에 빠져 숨져
2024-07-06 20:32
산양삼 100만뿌리 훼손한 골프장 '유죄'..골프장 땅인데 왜?
2024-07-06 17:58
대낮 길거리서 어머니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
2024-07-06 16:16
80대 운전 경차 인도로..행인 2명 잇따라 치어
댓글
(2)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