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의 야산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어제(18일) 밤 9시 20분쯤,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장비 20대와 진화대원 7백여 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막고, 오늘 아침부터 산불진화헬기 16대를 투입해 오전 9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현장이 험준한 암석지 지형과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림드론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효율적 진화작전으로 산불 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로 인해 대피했던 마을 주민 59명도 오늘 오전 8시에 전원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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