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환경단체들이 무등산국립공원에 모여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규탄했습니다.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 등은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앞서 항의 집회를 열고, 이번 허가로 무등산과 지리산, 속리산에 줄줄이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광풍이 불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토의 4% 밖에 되지 않는 국립공원이 대한민국 허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개발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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