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공장에서 가스가 유출돼 노동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45분쯤 여수산단 GS칼텍스 1공장에서 정비작업 준비 도중 미상의 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이후 가스 냄새를 확인하려던 노동자 2명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남 진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4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대정비작업을 준비하던 중에 발생했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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