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청년 일자리 21개 사업에 1,900명을 지원합니다.
총예산 399억 원(국비 159억 원·도비 61억 원· 시군비 179억 원)을 투입해 △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지원대상 청년 143명) △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 사업(50명) △ 지역 특화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 사업(50명) △ 친환경 스마트 조선해양 그린뉴딜 일자리 사업(20명) 등을 추진합니다.
또, △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규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초광역 연계 창업 지원사업(24명) △ 기업 멘토형 청년 창업(23명) △ 청년에게 일 경험을 지원하는 도전 청년 온라인 마케터 인력 양성 사업(40명) 등도 지원합니다.
사업마다 지원 규모는 다르며, 청년에게는 자격증 취득 직무교육비와 창업 준비비·창업공간 임차료를 청년 고용 기업에 인건비도 지원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지역 청년 인재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과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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