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 기관과 단체,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 정부 포상입니다.
전남도가 에너지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에너지 전담 국단위 조직을 신설하고,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남의 재생에너지 설비량은 전국 1위, 발전량은 전국 2위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RE100 재생에너지 산단 등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일자리를 만들고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남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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