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가 '아시아인권위원회'의 광주 이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상자회는 성명서를 통해 "광주는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5·18의 발생지이며 유엔 인권도시로 공인받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5·18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민주화 지수 1~2위에 이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상자회는 "아시아인권위와 아시아법률자원센터가 광주로 이전하면 개원을 앞둔 민주평화교류원과 연계해 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5·18부상자회 역시 기관들과 연대해 인권증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1986년 홍콩에서 설립된 아시아 대표 국제인권단체인 아시아위원회는 최근 본거지를 광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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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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