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던 10대 외국인이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의 한 도로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의 15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치면서 교통신호제어기를 들이받아 A군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국적 15살 B군과 카자흐스탄 국적 16살 C군도 각각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A군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05 21:45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
2024-10-05 21:05
가로수 들이받고 쓰러진 자동차 운전자 등 3명 숨져
2024-10-05 16:56
'끓는 물 붓고 냄비로 지지고'..지적장애 직원 학대한 치킨집 형제
2024-10-05 14:50
"신고해. 강화도 좁은 거 알지?" 중학생 집단폭행한 고등학생
2024-10-05 11:05
"한국으로 필로폰 밀수하려다 덜미"..태국에서 밀수 한국인 붙잡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