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10만 1,140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575명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280만 2,985명이고, 사망자는 81명이 늘었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천 명 대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25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8,05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3,690명, 전남 4,362명입니다.
지난 22일과 23일, 1만 명 대를 기록한 이후 24일 9,221명에 이어 감소 추세입니다.
광주와 나주, 화순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소규모의 집단 감염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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