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된 공장에서 환기를 하려던 공장 직원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장흥군의 한 사료 공장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공장에 출근한 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생산 설비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샌 것 같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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