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4,68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982만 739명, 사망자는 21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2,9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1,495명, 전남 1,448명입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전날보다 7백 명 넘게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을 맞은 향후 2~3주가 코로나19 재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 점검과 병상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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