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14일) 전남 신안에서 '자치경찰제 이해 제고와 섬 지역 범죄 보도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자치경찰제 발전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국회 섬 발전연구회, 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 주최로 열린 워크숍에는 기자·자치경찰위원회 실무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시행 1년이 지난 자치경찰제도의 성과와 과제, 섬 지역 범죄 보도의 개선점을 살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내일(15일)까지 소금 생산 사업장, 주민 맞춤형 치안 현장, 신안경찰서 설립 부지(2023년 6월 준공 예정) 견학 등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 최초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연계망 구축 △어르신 범죄 피해 예방 안전 대책 △드론 활용 섬 치안 강화 등으로 지역 밀착형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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