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입국한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쌀과 수건 등 침구류와 주방용품, 생활정착키트 등 2,100만 원 상당의 지원품을 마련해 오늘(13일)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전남대병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파악하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긴급 요청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현재 광주시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마을에는 전쟁을 피해 입국한 고려인 동포 467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0-01 16:35
'순천 묻지마 살인' 박대성 향한 분노, 찜닭 프랜차이즈에 불똥
2024-10-01 16:20
"7만 7천 원 입장권을 235만 원에.." 매크로 암표상 '적발'
2024-10-01 14:24
"회삿돈 야금야금" 119회 걸쳐 수억 횡령 경리 징역형
2024-10-01 14:21
"22년 만의 최악의 홍수" 네팔 사망자 200명 넘어
2024-10-01 09:48
"나 돌아갈래" 월북하려던 30대 탈북민 체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