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변에서 삼겹살 굽다가 부탄가스 폭발..2명 화상

    작성 : 2022-06-03 10:09:59
    울산

    해변에서 부탄가스 캔이 폭발해 2명이 다쳤습니다.

    2일 저녁 7시쯤 울산시 북구 몽돌해변에서 휴대용 가스버너에 들어있던 부탄가스 캔이 터져 30대 A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해변에서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굽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다며,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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