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의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나 1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2일 오후 4시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4시간 만인 오늘(3일) 새벽 6시쯤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불은 전기저장설비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영상과 다음 주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 장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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