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30대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37살 A 씨가 차에 치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수신호를 하던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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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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