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광주 지역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자율학습이 전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습 부족 현상을 겪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율학습을 하도록 하고, 교사들이 출근해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광주 지역 고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규 수업이 끝난 뒤 오후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했으며, 일부 사립학교의 경우 토요일 자율학습을 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 교육청이 공식적으로 '토요일 자율학습' 방침을 밝힘에 따라 공·사립학교에서 자율학습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교육청은 또 오미크론 확산세가 진정되면 고3 학생들의 기숙사 입사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전교조 출신인 장휘국 교육감 체제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하락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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