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수해 피해에 대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48% 배상안에 반발한 주민들이 결국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순천과 광양·곡성·구례군 등 4개 시·군 피해 주민과 지자체들은 신청액 대비 48%에 불과한 조정안에 그동안 거세게 반발했지만, 피해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민사소송 준비에 대한 부담 등을 고려해 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조속한 배상금 지급 절차를 진행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방하천 정비를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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