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행방불명자 가족 찾기 위한 유전자 분석 시작

    작성 : 2020-07-01 16:34:30

    5·18행방불명자 가족을 찾기 위한 혈액 채취와 유전자 분석이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법의학교실과 함께 혈액 채취를 신청한 36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유전자 분석을 시작하고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유골의 유전자 정보와 비교해 행방불명자의 가족을 찾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대 법의학교실은 지난 2001년부터 154가족 334명에 대한 혈액 정보를 확보해 보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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