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9일만에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9시 반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미용실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3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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