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남 첫 신종 코로나 확진.. 16번 환자 오빠) 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습니다. 국내 16번째이자 광주전남 첫 확진자의 딸에 이어 나주에 거주하는 오빠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무증상' 22번 환자, 광주와 나주 오가며 활동) 전남 첫 확진자인 22번 환자는 여동생인 16번 확진자와 같이 식사를 한 뒤 자가 격리 전까지 열흘 가까이 나주와 광주를 오가며 활동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3.(16번 확진자, 6일간 행적 비공개에 불안감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가 태국여행을 마치고 입국 날인 19일부터 24일까지 엿새 동안의 행적이 공개되지 않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4.("어디에 맡겨야"어린이집*유치원 휴원'발동동')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광주지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부모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습니다.

5.(코로나 감염 확산에 화훼업계도 ‘직격탄’)
바이러스 확산으로 학교마다 졸업식을 아예 취소하거나 외부인 참석자 없이 간소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졸업ㆍ입학 대목 시즌을 기다리던 꽃집과 화훼농가는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