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제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타파'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km 해상에서 북상중인 가운데 내일 새벽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광주ㆍ전남지역에 100~200mm, 남해안엔 최고 3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바람도 강해 일부 지역에선 순간최대풍속 초속 40m의 강풍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대 9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 등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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