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집단소송 54명

    작성 : 2019-04-29 15:52:31

    일제강제동원 추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광주ㆍ전남지역 일제 강제노역 추가 피해자 54명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광주지방법원에 접수했습니다.

    대상기업은 미쓰비시광업과 스미토모석탄광업 등 모두 9곳이며 소송 원고 가운데 생존자는 3명입니다.

    시민모임과 민변은 집단소송 신청자들 가운데 피고 기업과 현존 기업이 확인되는 인원을 대상으로 추가 집단소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