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의 열병합발전소가 멈춰서 광주 고형폐기물 연료 반입이 1년 넘게 중단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생산한 고형폐기물 반입을 반대하는 나주와 혁신도시 주민들의 반발로 고형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나주 열병합발전소가 지난해 1월부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고형폐기물 연료 제조 시설에서는 매일 400t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고형폐기물로 재활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땅에 매립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나주 외에는 마땅한 수요처를 찾기 쉽지 않다며 주민들의 오해가 불식돼 고형폐기물 연료를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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