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첫 소식은 금은방 강도 살인 사건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 목포의 한 금은방에 강도가 들어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달아났던 30대 남성은 사건 4시간 만에 나주에서 붙잡혔지만, 금은방 주인은 끝내 숨졌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목포 금은방 주인 강도살해 혐의로 33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22) 오후 5시 반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 48살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금은방 주인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의 차량을 추적한 끝에, 사건발생 4시간 반만인 어제 저녁 10시쯤 나주의 한 도로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인 B씨와 모르는 사이였으며 돈이 필요해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돈이 필요해서 그랬답니다. 제압해놓고 몽땅 털어가려고 했는데, 옆에서 소리를 듣고 신고를 하게 된거죠."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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