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나선 70대 치매노인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9-02-21 14:29:54

    외출에 나섰던 치매노인이 자신의 집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 새벽 3시 10분쯤 77살 임 모 씨가 광주시 오치동 자신의 빌라 주차장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 임 씨가 교회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타살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