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한 경로당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경로당에서 불이 나 경로당 건물이 모두 타면서 84살 박 모 씨가 숨지고, 83살 공 모 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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