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여수시 만흥동의 한 도로에서 25살 강 모 씨가 몰던 경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강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강 씨 등은 불이 나기 직전 차에서 내려 큰 화를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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