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 도심 곳곳 성탄 분위기 고조

    작성 : 2018-12-24 18:48:35

    【 앵커멘트 】
    성탄전야인 오늘, 광주와 전남 곳곳이 성탄 분위기를 즐기러 나온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성당과 교회에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 준비가 한창인데요.

    성탄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저는 지금 518 민주광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평일이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답게 충장로 거리는 오후부터 붐비고 있는데요.

    (PAN)
    날이 어두워질수록 성탄 전야를 빛내는 트리 불빛은 더욱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한껏 들떠 있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VCR)
    이 곳 아시아문화전당엔 성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구경거리가 가득합니다.

    대형트리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LED 장미를 뛰노는 루돌프 등이 마련돼 성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보성 녹차밭에선 겨울 밤을 수놓는 빛축제가, 담양 메타프로방스에선 산타 축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는 오늘밤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립니다.

    성탄절인 내일 눈 소식 없이 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에서 0도 분포로 시작해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518 민주광장 앞에서 kbc 고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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