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광주지역 시공능력 1위였던 삼능건설이 파산 선고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삼능건설이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총채무가 672억원에 달하고, 충분한 영업수익을 올리지 못해 앞으로도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지난 21일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능건설이 다음달 5일까지 항고하지 않을 경우 파산 선고가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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