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피해에 대해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 측이 보상에 나섰습니다.
상하이 샐비지 측 손해사정사는 진도군 동거차도와 서거차도의 양식어가에서 기름 피해를 본 수산물 시료를 채취하고 어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어민들은 "직접 기름 오염이 되지 않은 수산물도 기름 냄새 때문에 팔 수가 없다"며 '전량 폐기 후 전액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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