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 보름달 관측 '어려워'..내일 낮 7~11도

    작성 : 2024-02-24 20:46:30
    정월대보름인 오늘(2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녁 9시 반쯤 가장 둥근 달이 뜰 것으로 예보됐지만 흐린 날씨 탓에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관측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5~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동부 내륙 지리산 인근에는 1~5cm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7~11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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